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버나드 박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을 끝으로 당사와 버나드 박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버나드 박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대화와 논의를 해왔고, 양측 합의 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로 9년이라는 긴 기간을 동행해준 버나드 박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JYP엔터테인먼트는 버나드 박이 걸어나갈 모든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나드 박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