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이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허시 러시’(HUSH RUSH)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보름달이 뜬 밤을 배경으로 박쥐 떼가 날아다니는 어둡고 깊은 숲이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때 스산함 속 불이 켜진 외딴 성 하나가 등장, 오싹한 무드의 노이즈와 늑대 울음소리, 비장한 배경음악 등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말미에 공개된 ‘허쉬 러쉬’ 로고도 눈길을 끈다. 호러틱하면서도 러블리하고 키치한 무드가 독보적인 콘셉트를 예고해 데뷔 열기를 높인다.
여기에 ‘300년 동안 아무도 찾지 않는 적막한 그곳에는 오늘따라 유난히 푸른 달빛만 빛나고 있다’는 문구가 영상과 함께 업로드돼 숨겨진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