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4일 공개되는 7회에 나오는 '강철국대' 14인의 전지훈련 현장이 스틸로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해당 사진에서 강철국대 14인은 피구의 성지인 마산무학여고에 입성해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비장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여기가 피구의 성지라 불리는 곳이 맞나요..? 선배님들로.. 모시겠습니다. 무학여고 선배님들에게 전수받는 피구 A to Z부터 강철국대🇰🇷 피땀눈물의 세 번째 평가전까지! <강철볼 제1회 전지훈련〉오늘 밤 9시 20분 본방사수"라는 메시지가 덧붙여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실전 경험이 부족한 '강철국대' 팀은 마산무학여고 팀이 준비한 맞춤형 전지훈련을 받으면서 단기간에 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이후 세 번째 평가전 상대팀인 대천고 피구부와와 경기에 돌입할 예정.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3차 평가전에 임한 '강철국대' 팀이 과연 대천고와의 경기에서 첫 승리를 따올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