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 고초희가 '여자 조섹츤' 별명에 발끈했다.
옥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방송된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인증샷을 캡처로 올려놓으면서 "여자 조섹츤은 좀..."이라는 항의성 메시지를 덧붙여 게재했다.
이는 4기 영수가 소위 '관종', '자기애 폭발' 등의 행동을 보이면서 자신을 '조섹츤'(조곤조곤 섹시한 츤데레)이라고 한 것과 관련된 반응이었는데, 옥순은 '여자 조섹츤'이라는 mc 데프콘과 가영의 너스레에 발끈해 4기 영수와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전날 그는 "오늘 방송에서 8기 영수님의 장국영 포텐과 6기 광수님의 넘쳐흐르는 스윗함을 확인해주세요! 많관부 #나는솔로 #사랑은계속된다 #나솔사계 #9회 #20221006"이라면서, 자신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방송에 대해 열혈 홍보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해 광수와 썸을 탔으나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그는 광고회사 AE로 근무 중인 직장인이며 '을지로 김사랑'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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