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사업가로 대박을 터뜨린 다비치 강민경이 신사옥 입주 소식을 알렸다.
강민경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다사다망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65억원대 빌딩을 매입해,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뒤 입주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드디어 사무실 이사를 앞둔 강민경은 해당 영상에서 “20평 남짓한 첫 사무실에서 복작복작했던 게 엊그제 같다. 팀원들은 변천사를 다 보지 않았나. 얼마 전 회식했는데 모두 다 울었다”며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그런 뒤 그는 인테리어 공사 중인 신사옥을 방문해 내부를 살짝 보여줬다. 강민경은 “구조를 나누니까 사이즈가 제법 나온다. 곧 랜선 오피스 투어로 구석구석 보여드리겠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민경은 2018년 이해리와 함께 보컬듀오 다비치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아예 지난 2020년부터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해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