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과 결혼한 진아름이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오후 진아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모델 진아름입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여러 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본식 당시 남궁민 옆에서 해맑기 미소지으며 결혼의 행복을 표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진아름은 "성숙되고 예쁘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의 사회는 평소 남궁민과 절친한 배우 정문성이 맡았으며,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축가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남궁민이 직접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친분을 쌓았다. 이후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7년째 교제하던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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