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준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1차 선수단 정리를 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9명의 선수에게 2023시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투수 박관진, 김대한, 정재원, 포수 배현호, 박정훈, 내야수 강민국, 김민수, 오성민, 외야수 김현우가 재계약 불가 대상이 됐다.
한편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2022 신한은행 SOL 포스트시즌 준PO 1차전을 치른다. 키움 히어로즈는 선발 투수로 에이스 안우진을 예고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