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미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치얼업’ OST ‘링잉’(RINGING)을 발매한다.
한지현, 배인혁 주연의 ‘치얼업’은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낭만을 담은 드라마다. 대학교 캠퍼스와 응원단 동아리 ‘테이아’에서 펼쳐지는 20대의 반짝이는 청춘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미주가 가창한 ‘치얼업’의 세 번째 OST ‘링잉’은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와 미주의 청량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설렘으로 가득 찬 앞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곡은 극 중 대학 새내기들이 ‘테이아’ 응원단에 합격하는 장면을 장식하며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음원 발매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링잉’은 미주가 솔로로는 처음 선보인 OST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치얼업’ 음악감독인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곡 작업을 맡아 드라마 맞춤형 OST가 탄생했으며, 두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