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하는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영철, 영호가 현숙과의 2:1 데이트에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선 수영장 입수에서 현숙을 동시 선택한 영철, 영호는 이날 2:1 데이트로 현숙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한다. 영호는 “영철은 생각도 못했다”고 영철을 향한 호감을 표현한 현숙에게 의문을 제기하는가 하면, “편한 길 놔두고 신기했다”, “선택을 잘못했지”라고 거침없이 영철을 디스한다.
게다가 영호는 데이트 이동 중, 현숙과 차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 “나와의 첫 번째 데이트라고 생각하라”며 “영철은 내 운전수”라고 도발한다. 반면 영철은 “오히려 절 의식하지 말라”면서 묵직한 한 방을 날린다. 두 남자의 일촉즉발 자존심 싸움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피 튀기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식사 데이트 후, 영호와 영철은 ‘릴레이 1:1 대화’를 하며 현숙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영호는 “밖에서 만나기엔 내가 더 좋지 않을까”라고 적극 어필하고, 영철은 “(영철과의) 대화는 어땠냐”고 물으며 은근히 견제한다. 데이트 후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철은 역시 겁이 없다”면서도 “내가 짱이니까~”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조마조마한 ‘삼각 로맨스’를 지켜보던 이이경, 송해나는 “와아~”라며 감탄하고, 데프콘은 급기야 “요 녀석들!”이라면서 아낌없는 물개 박수를 보낸다. 3MC마저 감탄시킨 현숙발(發)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현숙을 둔 영철, 영호의 ‘삼각 로맨스’ 전말은 19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