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핼러윈을 앞두고 유령신부로 변신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소유는 22일 눈에서 피를 흘리는 듯한 파격 메이크업을 한 채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기괴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이같은 분장을 한 이유는 22일 열린 MC몽 콘서트에 게스트로 올라 무대를 꾸몄는데, 당시 의상 콘셉트가 유령신부였던 것.
찢어진 면사포를 쓴 채 분장용 렌즈를 착용해 '유령신부'로 완벽 변신한 소유의 모습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소유는 2010년 씨스타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약 중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