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PC MMORPG ‘뮤 온라인’이 시즌18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이그니스 화산’ 오픈과 함께 육성 최대 레벨을 확장한다.
신규 지역 ‘이그니스 화산’은 붉은 용의 죽음으로 인해 폭발한 화산으로 지하 불카누스의 마그마를 뒤집어쓴 검투사와 마물 등 신규 몬스터가 출몰하는 지역이다. 이번 신규 지역 오픈과 함께 육성 최대 레벨도 1500레벨로 증가한다.
또 오는 11월 15일까지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제공된다. 사냥 경험치가 대폭 증가하고, 몬스터 체력이 줄어든다. 또 신규 몬스터 사냥에서 획득하는 ‘징표’를 조합해 다양한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 이전 최대 육성 레벨인 1,450레벨을 달성한 회원들에게는 능력치가 큰 폭으로 증가되는 한정판 ‘자카드 뮨’을 제공한다.
지난달 선보인 14번째 신규 클래스 ‘일루전나이트 자카드’의 스피드서버 육성 기회를 놓친 게임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본 서버에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게임 회원들에게는 ‘상승의 부적’과 함께 600레벨까지의 구간별 성장 아이템이 지원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