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잠정 휴업에 들어갔던 ‘윤식당’이 돌아온다.
27일 스타뉴스는 ‘윤식당’ 제작진이 오는 12월 초 새 시즌 촬영을 목표로 윤여정을 비롯해 기존 출연진과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윤식당’은 대한민국 대표 예능 PD인 나영석 PD가 만든 대표적 예능 중 하나다. 스타들이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려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 2017년 3월 인도네시아 발리의 길리 트라왕안섬 편으로 시즌 1을 시작한 ‘윤식당’은 당시 배우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출연했다. 최고 1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 2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호흡을 맞춰 2018년 1월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가라치코에 가게를 오픈했으며,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한 바 있다.
‘윤식당’은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해외 촬영이 어려워지자 시즌 2 이후 잠정 휴업 상태였다. 이에 제작진은 국내로 눈을 돌려 스핀오프 ‘윤스테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