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3월 4일부터 아스트로 문빈, 윤산하와 함께 약 2년 8개월 동안 MBC M ‘쇼! 챔피언’을 지켰던 강민이 지난 2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C 자리를 떠났다.
강민은3MC의 애칭 ‘딴콩민’에서 막내를 맡아 활기찬 에너지를 뽐냈다. 여기에 재치 있는 입담과 자연스러운 리액션,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빛냈다.
강민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쇼! 챔피언’ 막내,딴콩민 막내 강민이다. 뒤돌아보니 우리가 진행을 맡은 지 벌써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있었다”며 “그동안 감사한 사람들이 많다. 항상 믿어준 PD님과 작가님, 카메라 감독님 모두 감사하다. 또 항상 예뻐해주고 챙겨준 딴콩형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를 많이 아껴준 시청자분들과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베러(공식 팬덤명) 사랑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