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이 ‘최고의 요리사 아이돌은?’을 찾는 위클리 초이스 투표에서 1위로 꼽혔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총 68만2725표가 집계됐다. 이 가운데 최고의 요리사 아이돌로 필릭스에게 투표한 숫자는 28만5386표나 됐다.
필릭스에 집중된 투표수로 짐작할 수 있듯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아이돌로 유명하다. 즐겨 시청하는 유튜브 채널이 요리 관련 채널이며, 이를 보고 응용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스테이(팬덤)의 증언이다. 필릭스는 정해진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만들기보다 자신만의 응용법을 추가한 오리지널 레시피를 창조할 정도라고. 좋아하고 자주 만드는 분야는 빵, 쿠키 등의 베이킹이고, 본격 요리까지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필릭스의 요리는 그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템페스트의 한빈이 두 번째로 손맛 좋은 셰프급 아이돌에 꼽혔다. 한빈의 실력을 아는 글로벌 팬들은 무려 27만2163표나 몰아줬다.
한빈 역시 빵집을 차려도 될만큼 수준급의 베이킹 실력을 자랑한다. 원래도 과자, 빵 등을 좋아하는데 어쩌다 만들어본 빵들이 지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시간이 날 때마다 ‘빵 굽는 아이돌’이 됐다. 요즘도 숙소의 오븐으로 맛있는 빵을 구워 지인들에게 나눔하고 있다. 요리 잘하는 아이돌을 찾는 이벤트에 어느 지역이 진심이었는지 살펴보면 필리핀(52.0%)이 압도했고, 미국(17.4%), 베트남(8.1%) 순으로 참여율이 높았다.
음식에 대한 관심은 만국 공통으로, 각국 팬들의 참여가 다양했다. 상위 10개 국가 중 아시아 5개국(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대한민국), 아메리카 4개국(미국,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러시아가 분포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7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