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가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전면 부인했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수가 월드투어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으며,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무대에 오른 지수의 목 중, 오른쪽에 동전 만한 크기의 혹이 튀어나온 듯한 사진이 퍼져서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지수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면서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무리한 공연 일정 때문에 건강이 악화된 것 같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수의 소속사 측은 이 같은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지수가 포함된 블랙핑크는 2023년 1월부터 아시아 9개 도시 14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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