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네이처가 더 나은 신보를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네이처는 최근 서울시 서초구의 n.C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컴백을 위해 부상도 마다치 않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신곡 ‘림보!’(LIMBO!)는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아슬아슬한 림보 게임으로 표현한 곡이다. 안무 역시 림보를 하는 듯한 동작과 머리를 돌리는 동작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보기에도 격렬한 안무에 연습 도중 부상은 없었냐고 묻자 소희는 “(안무가) 너무 고난도고 허리를 많이 쓴다. 다수의 멤버가 허리 부상을 당해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깁스를 하고 온 로하는 “뮤직비디오 찍을 때도 다리가 부러진 상태에서 췄다”며 “나는 무대마다 내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나 때문에 다른 멤버가 무너진다고 생각하고 책임감도 강해서 다쳐도 아픈 건 나중이고 해야 할 일은 끝내는 성격”이라고 털어놨다.
네이처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NATURE WORLD: CODE W)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