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반장이라면 가장 믿음직할 것 같은 아이돌은?’ 투표에서 반장에 뽑혔다.
이대휘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이번 투표에서 믿고 따를만한 반장의 이미지를 팬들로부터 얻었다. 총 17만3435표 중 이대휘에게 8만2672표가 몰렸다.
이대휘는 그룹 AB6IX의 보컬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AB6IX는 멤버 전원이 자체 프로듀싱과 안무 제작이 가능한 실력파 팀이다. 데뷔라고 할 수 있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첫 순위 발표부터 최종 발표식까지 11위 밖으로 밀려난 적 없는 우등생. 당시 함께 동고동락한 연습생들의 투표에서 첫 센터 자리를 받기도 했고, 레벨 테스트에서도 A클래스에 배정된 에이스였다. 노래 실력뿐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능력도 뛰어나 학급의 반장처럼 모범적인 아이돌로 기억됐다.
이대휘는 심지어 아이돌 데뷔 전 미국 거주 당시 오바마 대통령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실제 우등생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실제 면모를 아는 터라 이대휘에게 투표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이대휘의 뒤를 이어 에이티즈 홍중이 ‘반장과 잘 어울리는 아이돌’ 2위에 선정됐다. 홍중은 6만402표를 가져가며 반장 아이돌에 올랐다. 일간스포츠X뮤빗 대륙과 지역별 투표를 살펴보면 K팝 아이돌과 친숙한 아시아 팬들의 움직임이 컸다.
아시아 전체에서 14만3885표가 집계됐고, 이 중 동남아시아 팬들이 11만3113표를 투표했다. 1위는 필리핀, 2위 한국, 3위 일본 순으로 투표 톱3를 배분했다.
아시아 다음으로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대륙은 유럽 이었다. 유럽 각국의 K팝 러버들이 이번 위클리 초이스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K팝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뮤빗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