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ITZY) 채령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있지 새 미니 앨범 'CHESHIRE(체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타이틀곡 'Cheshire'는 알쏭달쏭 알 수 없는 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정답은 없으니, 머리가 아닌 느낌을 믿고 걸어가 보라는 메시지로 리스너들의 자존감을 채운다. 오는 30일 정식 발매 예정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25. 있지가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 홀에서 있지 새 미니 앨범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있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자리해 앨범 준비 과정과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 이후 약 4개월만 새 앨범 ‘체셔’를 들고 더욱 단단하게 돌아오는 있지는 이날 컴백을 앞둔 소감부터 밝혔다.
먼저 예지는 “오랜만에 인사하는 거라 긴장됐다”며 발매일을 앞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채령은 “월드투어 준비하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있지만의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체셔’를 포함해 ‘스노위’, ‘프리키’, 지난달 21일 선공개한 영어 싱글 ‘보이즈라이크 유’까지 총 4트랙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