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은 tvN 주말드라마 ‘슈룹’의 성남대군으로 등장, 안정된 연기력과 뛰어난 외모로 두각을 내보이고 있다.
‘슈룹’이 OTT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면서 해외의 인지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일본 등 K콘텐츠의 팬덤이 두터운 지역에서 인터뷰와 섭외가 지속되고 있다.
이 두 곳은 아시아에서 K콘텐츠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방대한 시청 인구와 K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곳으로, 작품과 배우의 인기나 인지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의 한한령 이후 K콘텐츠의 폭발력이 잠재된 곳이고, 일본은 전통적으로 한류가 강세인 나라다.
문상민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슈룹’의 글로벌 공개 이후 인도네시아, 일본 방송사와 매체 등의 인터뷰, 방송 촬영 요청을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뿐만 아니라 문상민에 대한 인기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로도 충분히 가늠이 된다. 문상민은 ‘슈룹’의 종영을 앞두고 무려 55개 매체와 약 2주 동안 일대일 인터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