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15일 "무철이"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근황 사진 두 장을 선보였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자신보다 큰 순록 인형의 팔짱을 끼고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13일 2022년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향후 1년간 명예 대사로 한국과 캐나다 수교를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김연아는 캐나다를 상징하는 순록 인형 옆에서 성탄절 물씬 나는 연말 느낌의 인증샷을 찍어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피겨 퀸' 김연아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5세 연하의 서울대 출신 성악가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해 전 국민적인 축복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