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제공
KBS 전 아나운서 김선근이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한다.
5일 방송될 TV조선 ‘미스터트롯2’ 3회에서는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과감히 KBS를 퇴사한 아나운서 김선근이 등장한다. 김선근은 약 2년간 장윤정과 함께 KBS ‘노래가 좋아’를 이끈 진행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선근은 ‘미스터트롯2’에 지원하게 된 데는 장윤정의 몫이 컸다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선근의 KBS 퇴사 풀 스토리, 그리고 그의 무대에 장윤정이 하트를 주었을지는 본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중년미를 풍기며 등장한 어느 참가자는 M사에서 일하는 앵커라고 고백한다. MC 김성주는 “직장에서 앵커석 내려오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스러워했지만, 그는 “방송 20년 동안 원 없이 했고, 노래에 대한 미련이 워낙 컸다”며 단단한 각오를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