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배우 조정석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조정석은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의 인생의 한 장면으로 딸의 탄생 순간을 꼽았다.
조정석은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예뻐서 100일 정도까지는 씻기고 재우고 거의 다 내가 했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또 한 번은 아이 손톱을 잘라주다 피를 냈던 일을 공개하며 “(손톱이) 너무 작아서 살을 살짝… 피가 났고 딸은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말 속상하고 울컥해서 낮술을 했다”고 덧붙여 공감대를 자아냈다.
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결혼, 지난 2020년 8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