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은 신임 이승엽 감독을 필두로 이승엽 감독의 삼성 라이온즈 시절 선배 김한수 수석코치가 호흡을 맞춘다. 투수 파트는 프랜차이즈 스타 정재훈 코치와 함께 역시 두산 출신인 박정배 코치가 함께 맡았다. 타격 파트는 2018년 두산을 리그 최강 타선으로 이끌었던 고토 고지 코치와 김주찬 코치가 담당하기로 했다.
수비 파트는 지난해까지 한화 이글스에 있었던 조성환 코치가 담당한다. 조 코치 역시 두산에 몸을 담았던 경력직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수비 파트를 맡았던 그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이밖에 정수성 작전코치(3루), 고영민 주루코치(1루),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 천종민·조광희·유종수 트레이닝코치가 1군 코칭스태프를 맡게 됐다.
퓨처스 팀은 베테랑 이정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투수 파트는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권명철·김상진 투수 코치가 담당한다. 타격 파트는 이도형·이영수 코치가, 수비 파트는 김우석 코치가 맡았다. 이밖에 유재신·정진호 작전/주루코치, 조경택·김진수 배터리코치, 이광우 트레이닝 코치가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 재활·잔류군은 강석천 코치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