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조예영-한정민, 커플 사진 싹 정리해 '결별설''..."아프다" VS "할 거 없으면 운동"
이지수 기자
등록2023.01.29 09:19
수정
2023.01.29 09:19
'돌싱글즈3' 공식 커플 조예영과 한정민이 결별설에 휩싸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공개해 사랑받아온 '예정 커플'은 각자의 계정에서 서로의 사진을 싹 정리했다. 또한 조예영은 최근 힘들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서, 두 사람 사이에 이상 징후가 생겼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조예영은 얼마 전, "밥 잘 챙겨 먹고 건강 관리 잘하고 엄마의 한마디에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엄마도 우신다. 마음이 더 아프다", "힘내자" 등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놨다. 한정민 역시 "용기 있게 도전하고 자유롭게 행복하자. 나를 뒤돌아보게 됐다"는 글을 올렸으며 조예영과의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마지막으로 올린 사진들은 각자 혼자 셀카를 찍고 있는 사진으로 "힘내자", "할 것 없으면 운동이나 하자" 등 연애 모드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그러나 지금도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한 상태로, 완전히 인연이 끊어졌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 그럼에도 팬들은 "다투신 거냐?", "보기 좋았는데 커플 사진 왜 삭제하셨냐?", "두 사람의 행복한 데이트 사진 보고 싶다", "올해 재혼하실 줄 알았는데 헤어지신 거라면 너무 충격이다", "얼른 돌아와 달라" 등 최근 불거진 결별설에 대한 두 사람의 입장을 궁금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