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두 번째 도서를 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신소율이 자신의 두 번째 도서 ‘나를 만든 말’을 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를 만든 말’은 배우 신소율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무수히 남겨진 말들을 기록한 에세이다. 신소율은 때때로 말에 무너지고 후회하고 상처받기도 하지만, 다시 말로 인해 힘을 얻고 일어서고 치유 받은 경험을 다정한 태도와 섬세한 문장으로 책에 담아냈따.
신소율은 “한 음절 한 음절 간절히 고대하게 되는 말이 있고, 절대 듣고 싶지 않은 재난 같은 말들도 있다”며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 일주일, 몇 년, 어쩌면 평생의 정서를 좌우하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신소율은 지난 2021년 ‘아이보다 아이’로 처음 작가로 데뷔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