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출연한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CF 한 장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송중기의 결혼 상대인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며 연일 화제 몰이 중이다.
특히 과거 TV 광고에 등장했던 케이티의 모습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광고는 15년 전 국내에서도 전파를 탔던 한 커피 CF다.
CF 속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할리우드 톱스타 조지 클루니와 함께 출연해 풋풋한 모습이다. 당시 24살이던 케이티는 영상 속 젊고 매력적인 미모의 여성으로 등장한다. 조지 클루니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출연한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CF 한 장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CF 말미에 등장한다. 그는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조지 클루니에게 “조지 클루니 아니냐”고 묻는다. 조지 클루니는 커피를 빼앗길까 봐 “사람 잘못 봤다”고 말하며 도망간다.
재치 있는 CF가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은 “한국에도 오래 나왔던 광고잖아”, “알고 보니 낯익은 사람이었다”, “이 사람이 미래 송중기 아내가 될 줄 알았다면 조지 클루니도 그 정도로 외면하지 않았을 것”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조지 클루니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출연한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CF 한 장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 출신으로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영화, TV 시리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9년 ‘CCTV :은밀한 시선’ 이후 배우 활동은 잠정 중단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