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사기 피해를 다시 언급했다.
권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게 사기 좀 그만 쳐 달라. 몇 천만 원이 너네 집 애 이름이냐. 그러다 사람 죽는다 살인마들아”라는 글을 올렸다.
권민아는 앞서 지난달 16일 중고거래 카페에서 5000만 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물물교환을 하자고 해서 5000만 원 어치 물건을 보냈는데 상대방이 잠수를 탔다”고 털어놨다.
권민아는 “돈 좀 벌어 보겠다고 오만 가지 다 알아 보고 있었는데 악한 사람들 너무 많다”며 “너무 잔인하다”고 토로했다.
또 메시지로 상담원과 상담하는 내용을 공개, 팬드의 우려를 사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