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은 8일 타투숍에 들러 시술을 받는 모습을 사진으로 깜짝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스무 살 때부터 꼭 하고 싶었던 타투. 보여지는 게 망설여져서, 늘 확신이 없어서 고민만 하다가 포기했는데 드디어 나에게 딱 맞는 평생 나와 함께 할 느낌의 디자인을 가진 타투를 만났다"며 타투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레옹이, 천왕성, 밤하늘, 달, 바다 의미있는 것들을 내 몸에 새길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 또 난 어떤 것들을 좋아하게 될지 너무 기대된다. 타투하면서 느낀 tmi. 매사에 힘을 주고 살지 말자"라고 덧붙였다.
형형색색의 타투 물감을 늘어놓은 시술대에서 강지영을 위한 어떤 예쁜 타투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팬들은 "편안해 보이는 모습 보기 좋다", "더 예뻐지신 것 같다", "타투 후에 인증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속한 카라는 지난해 11월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표하며 모처럼 가요계에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