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5주년을 맞아 4K 3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탄생한 ‘타이타닉: 25주년’이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역대 국내 재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썼다.
‘타이타닉’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과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 당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했다.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 ‘타이타닉: 25주년’은 9일 오전 7시 기준 개봉일인 전날 4만 17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3만 1859명으로 기존 국내 재개봉 영화 가운데 개봉 첫날 관객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라이온 킹 3D’(2011)을 넘은 수치다.
명작의 감동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타이타닉: 25주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