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크나큰(KNK, 정인성 김지훈 이동원) 멤버 김지훈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한다.
김지훈은 19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라며 팬들에게 손편지를 썼다. 그는 3월 내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한다.
김지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팅커벨 분들께 전해 드려야할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적는다"라며 "제가 3월 부터 훈련소 입소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게 되었다. 저도 갑작스러웠고 팅커벨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당황스러우시겠지만 건강히 조심히 다녀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훈은 "저는 조금이라도 빨리 다녀오고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괜찮으니까 제 걱정은 안해주셔도 된다"라며 "올해 또니가 제대할거고 동구도 열심히 활동할테니까 저 없이도 멤버들 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지훈은 또 "이제야 조금씩 팬분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는데 많이 아쉽다. 조금 긴 공백기라 생각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 여러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아프지 말고 맛난거 많이 드세요. 저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타나는 김하프가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지훈은 지난 2016년 크나큰 멤버로 데뷔했다. 2021년부터는 하프라는 이름으로 '비하인드 유' '안 궁금해'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다음은 김지훈이 적은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지훈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팅커벨 분들께 전해 드려야할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적습니다!
제가 3월 부터 훈련소 입소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갑작스러웠고 팅커벨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당황스러우시겠지만 건강히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빨리 다녀오고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괜찮으니까 제 걱정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올해 또니가 제대할거고 동구도 열심히 활동할테니까 저 없이도 멤버들 잘 부탁드립니당 ㅎ.ㅎ
이제야 조금씩 팬분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는데 많이 아쉽네요.
조금 긴 공백기라 생각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아프지 말고 맛난거 많이 드세요. 저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타나는 김하프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기자 judysma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