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한정민, 조예영과 결별 후 '여사친' 둘 획득했나...이소라-전다빈과 '합동 운동' 예고
이지수 기자
등록2023.03.01 09:16
'돌싱글즈3' 출연자인 한정민이 이소라, 전다빈과 '합동 운동'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조예영과 결별 후 한정민은 '돌싱글즈' 여성 출연자인 이소라, 전다빈과 적극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조예영은 혼자서 힘들어하는 근황을 올려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이소라는 "대구까지 와줘서 고맙습니다. 주말은 운동이지. 오늘 등!어깨!"라는 글과 함께 한정민과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을 게재했다.
창원, 마산쪽에서 거주하며 일하고 있는 한정민은 대구에 살고 있는 이소라를 만나 함께 운동하기 위해 이소라가 다니는 헬스장을 찾아왔고 두 사람은 운동 중 헬스장 거울에 비친 모습을 셀카로 찍어 부러움을 유발했다.
이를 본 전다빈은 "뭐야 뭐야, 같이 운동하는 거 보니 나도 낑겨서 같이 운동 하고 싶다. 난 혼자 사부작 사부작 유산소 올라타본다"라는 메시지와 혼자 운동하는 인증샷을 개인 채널에 올려 한정민과 이소라를 귀엽게 질투했다.
그러자 다시 한정민은 "토요일 청라다! 필라테스 고고"라고 인천에 사는 전다빈을 찾아가겠다는 뜻을 개인 채널에 올렸다. 여기에 이소라까지 "다음주 우리(한정민과 본인) 올라갈게. 같이 운동 고고"라고 가세해 세 사람의 '운동 우정'을 예고했다. 하지만 한정민과 이소라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자 해당 피드를 '빛삭'했다. 네티즌들이 "한정민님은 조예영님과 결별하더니 여사친 셋 획득했나 보네요", "최동환님과 교제 중인데, 이소라님과 한정민님이 어울려서 운동하는 거 보기 좋지는 않네요", "3월 4일 토요일에 정말 청라에서 합동 운동 하시나요? 요즘 더욱 친해지고 교류가 많아졌네요" 등 다소 부정적인 피드백을 보내자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돌싱글즈3' 출연자인 이소라와 최동환은 현재도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프로그램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던 한정민과 조예영은 최근 결별했다. 이후 조예영은 틈틈이 자신의 피드에 홀로 지내는 근황을 올려 팬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조예영은 한정민과 재회할 생각이 없다고 분명히 밝히면서 "공개 연애는 NO. 자상하고 다정한 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 고마움을 아는 분, 이기적인 분은 노노"라고 새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다.
갈수록 야위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얼른 힘냈으면 좋겠다", "더 좋은 짝 만나시길 바란다", "늘 건강 챙기셔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