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SM엔터테인먼트와 무대의상을 재활용한 티셔츠를 선보인다.
코오롱FnC는 슈퍼주니어, 엑소, NCT가 착용한 무대의상을 해체해 패치로 만들어 리사이클 원단 티셔츠에 적용한 제품을 내놓는다고 최근 밝혔다.
모든 상품은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되고 이를 뜻하는 숫자 ‘1’이 함께 표기된다.
이번 무대의상 업사이클링 티셔츠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캣워크 페스타, 이태원 시리즈코너 래코드 매장,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SM 브랜드마케팅 플래그십 스토어 ‘광야@서울’에서도 2주간 판매한다.
래코드 관계자는 “K-POP 아티스트들은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소프트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며 ”아티스트들의 무대의상을 통해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래코드는 캣워크 페스타 기간 동안 업사이클링을 체험해볼 수 있는 ‘리테이블’을 DDP 아트홀1에서 진행한다. SM 아티스트의 무대의상 패치를 부착한 나만의 업사이클링 키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29CM와 무신사에서 리테이블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