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기가 이번엔 전시 기획자로 나섰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광기가 대표로 있는 갤러리 끼에서 ‘들숨 날숨, 인간 풍경’을 기획했다. 이 전시는 다음 달 14일 오픈한다. ‘들숨 날숨, 인간 풍경’은 다음 달 14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갤러리 끼에서 펼쳐진다.
‘들숨 날숨, 인간 풍경’에는 인간의 내면과 외면을 관조하는 작가 권순철, 박치호, 서정태, 정현, 한효석 등 5인이 함께한다. 작가 5인은 욕망, 상처, 희망, 불안 등에 대한 비판과 공감의 시선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광기는 1993년 드라마 ‘면동’으로 데뷔, 드라마 ‘왕과 비’, ‘태조 왕건’, ‘야인시대’, ‘정도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또 탁월한 예술적 감각을 발휘, 파주에서 갤러리 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용산에 분관도 개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