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발 가짜뉴스의 다음 타겟은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였다.
지난 15일 유튜브에는 ‘현빈 손예진 결혼 6개월 만에 이혼…충격이네요!!’라는 제목으로 현빈과 손예진이 이혼을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현빈의 해외 도박으로 손예진이 재산상 피해를 입었고, 결국 합의 이혼했다는 허위 사실이 담겼다.
이에 대해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내부 검토 후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31일 결혼했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