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욘더’, 파라마운트+로 27개국 공개 확정

이준익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인 티빙 ‘욘더’가 파라마운트+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22일 티빙은 ‘욘더’가 4월 11일 파라마운트+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27개국에서 공개된다고 전했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 신하균과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 등이 출연했다.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이준익 감독의 OTT 진출작이자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첫 파트너십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티빙 콘텐츠 총괄 황혜정 CCO는 “’욘더’는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첫 파트너십 작품이자 이를 통해 글로벌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1호작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작품성을 입증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를 세계 무대에 공개함으로써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영향력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