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지치지 않고 맹활약을 하고 있다.
22일(한국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9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프루프’는 이 차트에 40주 연속 머무르는 기록을 세웠다.
‘프루프’는 이 외에도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55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으로도 여러 차트에 포진했다. RM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에서 13위를, 톱 커런트 앨범에서 41위를, 톱 앨범 세일즈에서 99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들꽃놀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4위로 재진입했다.
제이홉이 지난 3일 발표한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는 글로벌(미국 제외) 91위, 글로벌 200 108위에 랭크됐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진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6위를,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 ’(Promise)이 14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