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은 지난 1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나도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됐다”며 “소감이라기보다는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것밖에 할 말은 없을 것 같다. 지금은 그 생각뿐”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조정린은 ‘섹션TV 연예통신’, SBS ‘강심장’, Mnet ‘아찔한 소개팅’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것은 물론 드라마 ‘별을 쏘다’, ‘두근두근 체인지’, ‘열아홉 순정’, 시트콤 ‘논스톱5’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입지를 넓혔다.
이후 조정린은 지난 2012년 TV조선 공채에 합격하며 방송 기자로 전향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인 조정린은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