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결혼을 앞두고 받은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이다해는 22일 자신의 SNS에 “정말 조촐하게 보내려 했던 이번 생일. 예상하지 못한 친구들의 브라이덜샤워 선물에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새하얀 드레스에 티아라, 면사포까지 착용한 채 미소 짓고 있다. 이다해의 품에 안긴 반려견 역시 새하얀 의상을 입고 웨딩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다해는 면사포를 길게 늘어뜨리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다음 달 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