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서 유해진의 ‘아재 개그’가 폭발했다.
유해진은 1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서 남다른 개그 감각으로 동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해진은 먼저 노르웨이에 가기 전 네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노르웨이에서도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노루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노르웨이(노루 웨이)”라고 말했다.
또 오슬로 공항에서 도착해 마트에 가는 길에서도 진선규가 사야 할 목록을 언급하며 “열대 과일은 엄청 비쌀 것 같다”고 하자 진선규의 허벅지를 10대 때려 웃음을 유발했다.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편은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등 네 사람이 겨울의 끝판왕이라는 노르웨이로 동계캠핑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