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이 24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이 2세 소식을 전했다.
이날 최내가 소리 하나 들려주겠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맞혀봐라”라며 태아 심장 박동 소리를 들려줬다. 이에 오나미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아내와 임신을 준비 중인 박수홍은 부러움을 내비쳤다.
최성국은 “내가 아빠가 될 거 같다. 드라마처럼 우는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아내를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을까’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24세 연하 아내의 임신에 대해 최성국은 “임신이 된 시기는 지난해 12월 말이나 올해 초 정도로 예상한다.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는 몰랐다”며 “대충 (출산 예정일을) 9월 정도로 예상한다. 태명을 지어야 한다길래 추석쯤 나오니까 추석이로 정했다”고 했다.
한편 최성국은 2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1년 열애 끝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