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22일 자정 VAV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서브칸셔스’(Subconscious) 스케줄러 이미지가 공개됐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VAV는 오는 24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26일에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여기에 29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인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각양각색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글로벌 팬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4일과 25일 공개되는 이미지가 각각 ‘깨진 거울’(A BROKEN MIRROR), ‘꽃이 피다’(COME INTO BLOOM)라는 상반된 콘셉트를 가진 만큼, 과연 어떤 모습의 VAV가 팬들을 찾아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앞서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와 같이 이번 스케줄러에도 깨진 조각상이 자리 잡고 있어 ‘서브칸셔스’라는 예술 작품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스페셜 디지털 싱글 이후 약 2년 만에 군백기를 깨고 돌아오는 VAV의 미니 7집 ‘서브칸셔스’는 6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