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와 재계약을 맺은 라흐마니.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
김민재(나폴리)의 여름 이적시장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그의 수비 파트너 아미르 라흐마니는 SSG 나폴리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나폴리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아미르 라흐마니와 2027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 협상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4년으로, 구단과 라흐마니가 2028년 6월까지 1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돼 있다.
지난 22일 인터밀란전에서 루카쿠(왼쪽)를 꽁꽁 묶은 김민재(가운데)와 라흐마니. AFP=연합뉴스
라흐마니는 올 시즌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중앙 수비를 책임진 핵심 수비 자원이다. 리그 27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4경기에 출전, 팀의 수비 중심을 잡았다. 팀이 33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도 크게 일조한 바 있다.
'우승 멤버' 김민재를 향한 해외 유수 팀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가운데, 나폴리는 라흐마니를 지키며 한 시름을 덜게 됐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