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곧 쌍둥이 엄마가 된다.
27일 초아는 자신의 SNS에 “이모삼촌들! 어제 이 영상 예약 해두고 잤는데 새벽에 양수가 터졌어요. 하트, 큐트(태명) 건강하게 만나고 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슬기로운 고위험 산모실 입원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초아의 지난 2주간 입원생활 풍경이 담겼다.
초아는 “갑작스러운 수축과 출혈로 입원했지만 위기를 넘겼고, 아가들도 건강해서 벌써 약 2주째 입원 중”이라며 “살면서 이렇게 길게 입원한 건 처음 불편한게 참 많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 아가들 뱃속에 하루라도 더 품기 그 마음 하나로 열심히 버티고 있다”고 적었다.
당초 제왕절개 예정일은 6일 뒤였으나, 이날 새벽 양수가 터지면서 출산이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고생 많으셨어요” “화이팅입니다” 등 초아의 무사 출산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초아는 2021년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산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응원을 받았다. 그는 투병을 딛고 지난해 9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