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화로구이 전문점 한양화로가 영화배우 마동석(사진)을 전속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한양화로 관계자는 "마동석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한양화로의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며 "주요 제품 홍보 및 이벤트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에서 마동석은 도심 속에서 자신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가 한양화로 매장에 들어가는 내용으로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특유의 유쾌하면서 진중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TV 광고는 6월부터 전파를 탈 계획이다.
한양화로는 TV는 물론 전국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 버스외부광고 등 다양하게 온·오프라인 광고를 펼친다. 드라마 간접광고(PPL)와 슈퍼자막 그리고 드라마 가상광고도 준비 중에 있다.
한양화로는 캐나다 블랙앵거스를 소비자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하는 소고기 프랜차이즈 회사다. 현재 전국에 36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대표 메뉴는 한양한판 A, 한양두판 B 등 세트 메뉴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