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부터 ’FBI: 모스트 원티드’, ‘씰팀’까지 한국인이 사랑하는 범죄 수사물 시리즈가 6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 모두 공개된다.
1일 파라마운트+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FBI’ 시즌 1-4를 시작으로 ‘FBI: 모스트 원티드’ 시즌 1~3, ‘씰팀’ 시즌 1~5까지 공개된다.
이로써 ‘FBI’ 속 환상의 파트너 ‘메기 벨-오마르 아담 지단’부터 제이슨 헤이즈를 필두로 한 ‘씰팀’의 주역 브라보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돼 국내 수사물 매니아들의 눈길을 끈다.
파라마운트+는 ‘FBI’, ‘씰팀’, ‘CSI’, ‘NCIS’ 등 최고의 수사물 프랜차이즈를 탄생시킨 명실상부한 범죄 수사극의 명가다.
‘CSI’ 시리즈와 수사물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FBI’는 FBI의 최고 엘리트가 모인 뉴욕 지부를 중심으로 각종 범죄집단에 맞서는 활약을 그리며, 2018년 첫 방영 이후 다섯 시즌에 걸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범죄 수사 드라마. 제59회 에미상 우수 텔레비전 영화 부문 수상자인 딕 울프(Dick Wolf)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메기 벨(미시 피르그램), 오마르 아담 지단(지코 자키)을 중심으로 다양한 범죄 케이스를 해결해가는 FBI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더욱이 철저한 고증을 통한 사건들의 짜임새 있는 구성은 극의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키며 세계 각국에 수많은 팬들을 지니고 있다.
이에 더해 ‘FBI’ 시리즈의 스핀오프 ‘FBI: 모스트 원티드’(FBI: Most Wanted) 시즌 1, 2 또한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 입성한다. ‘FBI: 모스트 원티드’는 FBI 내 지명수배 전담반 소속 팀원들이 1급 지명 수배자를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수사물. 최정예 팀원들의 손발 척척 맞는 환상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악명 높고 잔인한 지명 수배자들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스피디하게 담아내 보다 스릴 넘치는 재미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FBI’와 ‘FBI: 모스트 원티드’ 모두 딕 울프가 총괄하는 만큼 ‘FBI’ 시즌 2의 18화와 ‘FBI: 모스트 원티드’의 9화에서는 두 팀이 협력해 같은 사건을 해결하는 작품간 크로스오버가 이뤄지며 한층 확장된 스케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씰팀’(SEAL Team)은 제이슨 헤이즈(데이빗 보레아나즈)를 필두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Navy SEALs)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요원들로 구성된 데브그루 내 브라보팀 부대원들의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특수작전을 그린 밀리터리 액션 드라마. 아프가니스탄 파병,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의 전투 등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내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동시에 특수부대 출신 프로듀서의 제작 참여와 미군 네이비 실의 전폭적인 지원 및 자문을 통해 실제로 사용되는 장비, 소품, 전술까지 현실적으로 구현해낸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평가되며 밀리터리 매니아들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는 현대 과학수사물의 정점을 찍은 ‘CSI’ 시리즈와 해군과 해병대에 연루된 범죄들을 해결하는 특수수사팀의 활약을 담은 ‘NCIS’ 시리즈도 공개되어 있는 바.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오랫동안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 온 최고의 범죄 수사 드라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티빙에서 공개되는 파라마운트+ 대표 범죄 수사드라마 ‘FBI’ 시즌 1, 2를 시작으로 오는 8일 ‘FBI’ 시즌 3, 4가 공개되며, 이후 ‘FBI: 모스트 원티드’ 시즌 1~3, ‘씰팀’ 시즌 1~5가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