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밀알복지재단은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 온리 임영웅’이 임영웅의 33번째 생일을 맞아 임영웅의 이름으로 1394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임영웅의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봉사활동과 식사지원에 나섰다.
임영웅은 이러한 팬들의 선행에 발맞춰 소속사와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 같은 날 임영웅은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을 기부한 것. 기부금은 고물가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실 임영웅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생일마다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은 총 10억 원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신곡 ‘모래 알갱이’를 발표한 임영웅은 현재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일 리틀 히어로’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