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의 결혼 5주년을 자축했다.
8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7월 7일 #7월7석 견우와 직녀처럼 많은 반대를 이겨내며 결혼에 골인, 곰심에서 꽃신 신은 우리 부부의 5주년 기념일이었다”며 “오랜만에 웨딩화보 꺼내보기”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17살의 나이차가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미나의 사진이 담겨있다. 류필립의 듬직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오랫동안 예쁜 사랑하시길”, “20대 아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2018년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