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오상진 홍보대사와 함께 '나눔의 시작'을 제안하는 '위드플랜(WITH PLA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위드플랜 캠페인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후원을 시작할 때 망설이는 이유와 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나눔의 시작을 플랜과 함께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위드플랜 캠페인은 TV 캠페인 광고로도 제작돼 이달 한 달간 EBS를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특히 오랜 기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방송인 오상진이 나눔을 시작하는 방법을 직접 안내해 눈길을 끈다.
후원을 시작할 때 일반적으로 망설이는 이유에 대해 위드플랜이 제안하는 해답은 다음과 같다. 후원금액이 부담되는 후원자에게는, 일시후원부터 정기후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 방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후원은 원하지만 그 방법이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끼는 이들에게는 플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한 간단한 방법을 제안한다. 홈페이지에는 회원가입부터 아동결연, 사업후원, 국내지원까지 여러 종류의 후원을 1분 안에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어디에서 후원을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1937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83개국에서 활동해온 플랜과 함께 소중한 나눔의 인연을 시작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위드플랜 캠페인에는 다양한 후원 방법 안내와 함께, 후원을 통해 변화된 아이들의 실제 이야기와 다양한 후원자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하며 나눔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망설임 없이 함께 해 줄 것을 제안하고 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후원자에게는 나눔팔찌가 리워드로 제공되며, 위드플랜을 해시태그해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