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오토가 용인 오토허브에 디에이치오토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에이치오토는 동희그룹 계열 중고차 유통 전문기업 ㈜유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차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용인전시장은 서울 30분 거리로 접근성을 높였다. 중고차 인증사업부 최초 대규모 단일 매장에서 300평 규모의 공간에서 ㈜유카가 공급하는 프리미엄급 인증중고차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디에이치오토는 엔카를 통한 안전진단을 기반으로 한 차량만을 판매한다. 엔카 차량 진단 결과 기준에 따른 사고, 등급, 옵션이 사실과 다를 경우 90일 이내, 5000km 이내에 전액환불을 보장한다.
제조사 브랜드 자체 기술 및 품질 기준을 통과하고 수리한 뒤 선별된 차량을 기준으로 주행 테스트, 점검 등 120여 가지 검사를 실시하며 국산차, 프리미엄 국산차, 수입차 등 500대 이상의 차량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류시월 ㈜유카 금융세일즈팀 부장은 “디에이치오토 용인전시장 오픈과 함께 자사의 프리미엄급 인증 중고차를 제공하며,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하시고 구매하실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디에이치오토 관계자는 “컨버전 차량 업계 최초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한 만큼 고객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며 “차후 의전 렌트, 월 구독 서비스를 비롯해 신차 판매 3년 후 잔가 보장, 매입, 다이렉트 리스, 할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