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지난 25일 공개된 ‘TEO 테오’의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 MC 장도연을 만나 “인대가 늘어나고 뼈가 벌어져서 근육이 파열됐다. 액션 촬영을 하다가 다쳤다”며 출연 이유에 대해선 “도연에게 늘 마음에 빚이 있었다. 토크쇼를 같이 했을 때 도연 씨의 뛰어난 재능이 나 때문에 가려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정말 장도연 때문에 왔다. 먼저 문자하지 않았느냐.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라고”라며 “언제나 내가 먼저하지 연락하지 않느냐. 왜 먼저 연락을 안 하는 거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동욱의 최애 지인 톱10’을 묻는 질문에 “톱10에 무조건 장도연이 들어간다. 늘 마음 한편에 장도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며 “사실 어깨 근육이 파열돼 앉아있기도 힘든데 여기에 나온 건 장도연 때문”이라고 거듭 말했다.